노년층 25% "자녀에게 집 물려줄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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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소유한 노년층 4명 중 1명은 자녀에게 집을 물려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2013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서 노년층(만 60∼86세) 주택보유자나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5.7%가 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 상속 의향이 없다고 대답한 노년층 비율은 지난 2008년 12.7%에서 2010년 20.9%, 2012년 21.3%에서 올해 25.7%로 꾸준히 높아졌다.
올해의 경우 주택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답변이 만 60세∼64세에서 33.8%로 만 80세 이상 13.3%의 두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81.6%였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주택금융공사는 '2013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서 노년층(만 60∼86세) 주택보유자나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5.7%가 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 상속 의향이 없다고 대답한 노년층 비율은 지난 2008년 12.7%에서 2010년 20.9%, 2012년 21.3%에서 올해 25.7%로 꾸준히 높아졌다.
올해의 경우 주택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답변이 만 60세∼64세에서 33.8%로 만 80세 이상 13.3%의 두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8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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