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알아서 꺼지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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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저발화성 제품
KT&G는 불이 붙은 채 그대로 둘 경우 스스로 꺼질 확률을 높인 ‘저발화성 담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저발화성 담배란 궐련지 안쪽에 특수 물질을 코팅, 담배를 빨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꺼지도록 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부 국가들은 담배에 이런 기술을 적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저발화성 담배로 인증받으려면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측정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KT&G는 이 기술을 ‘더원’ 제품에 우선 적용해 오는 23일부터 시판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저발화성 담배란 궐련지 안쪽에 특수 물질을 코팅, 담배를 빨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꺼지도록 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부 국가들은 담배에 이런 기술을 적용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저발화성 담배로 인증받으려면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측정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KT&G는 이 기술을 ‘더원’ 제품에 우선 적용해 오는 23일부터 시판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