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환 前대법관, 바른 고문변호사로
박일환 전 대법관(62·연수원 5기·사진)이 15일 법무법인 바른의 고문변호사로 영입됐다.

박 전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지법·특허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서울서부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 대법관에 임명됐고 지난해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