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신화 주역 류승우(20·중앙대)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15일(현지시각) 축구전문지 '키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도르트문트가 류승우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 번째로 영입했다"면서 "일본인 선수 가가와 신지(25)와 유사한 방식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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