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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귀족계' 곗돈 300억 들고 간 계주의 처참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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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귀족계' 곗돈 300억 들고 간 계주의 처참한 최후
    소위 강남 귀족계라 불리는 '최복회'의 계주가 곗돈 300억 원을 들고 사라졌다.

    아내가 자신의 차량에 금고를 싣고 가는 모습을 보았다는 계주 최숙자의 남편. 그러나 며칠 후 계주 최 씨는 저수지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300억 원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까다로운 입회 절차와 천억 원이라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계모임 '최복회'는 신분 보장 하에 현금 거래로만 운영되는 원칙 때문에 누구나 들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받지 않는 계모임으로, 이른바 강남 사모님들과 유명 연예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비밀리에 돈 거래가 이루어졌던 만큼, 계원들의 계주에 대한 신뢰는 두터웠다.

    계주 최숙자는 실종 한 달 만에 자신의 금고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300억원은 사라졌고 최 씨의 사망 원인은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였다. 사체 발견 당시 그녀의 손가락은 골절 상태로, 골절된 손가락엔 시가 1억 원 상당의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누군가가 돈을 노리고 계주 최숙자를 살해한 것이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계주 최숙자는 평소 원한 관계도 없었고 돈 거래에 관해서는 완벽주의자였다고 한다.

    계주 최숙자의 사체가 발견된 저수지에서는 육보법사의 주재로, 그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천도제가 시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천도제를 하던 도중, 육보법사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계주 최숙자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야기였다. 계원들은 육보법사가 계주 최숙자로 빙의되었다고 믿으며, 그녀의 남편을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현장부터 숨 막히는 범인 검거 과정 그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 채널A 모큐 드라마 '싸인'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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