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17일 채권단의 출자전환 동의에 따라 신주 268만332주를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우리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이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만5000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