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골프 갤러리 오픈…"골프 변천사를 한 눈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골프의 세대별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더 뉴 골프. 인스퍼레이션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총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에서 각각 골프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타임리스(Timeless)'와 골프의 세대 별 기능을 선보인'이노베이티브(Innovative)'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각 세대마다 그 시대의 자동차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서 자리매김해온 골프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역사상 가장 성공한 해치백, 골프의 이정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차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동차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데 있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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