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분기 영업익 8% 감소
KT&G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 줄어든 9145억원,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2487억원이라고 17일 발표했다. KT&G 측은 “담배 관련 세금 인상을 고려해 생겼던 가수요 감소와 금연 분위기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담배 수요가 줄었고, 해외 담배 수출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I&C는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3.9% 줄어든 571억원,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41억원이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