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급감에 상승…금값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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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전망치보다 많이 줄었다는 등의 소식에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8센트(0.5%) 오른 배럴당 106.4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8월물 가솔린 가격은 재고 증가로 인해 2센트(0.8%) 빠진 갤런당 3.11달러에 종료됐다.
금값은 하락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2.90달러(1%) 빠진 온스당 1277.5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8센트(0.5%) 오른 배럴당 106.4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8월물 가솔린 가격은 재고 증가로 인해 2센트(0.8%) 빠진 갤런당 3.11달러에 종료됐다.
금값은 하락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2.90달러(1%) 빠진 온스당 1277.5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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