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내 최초로 사물통신(이하 M2M) 모뎀에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 솔루션을 탑재한 신개념 ‘M2M VPN 보안’ 서비스를 출시하고 국내 M2M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M2M VPN 보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단순 통신 기능에 국한됐던 M2M 모뎀에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VPN솔루션을 탑재했습니다.



기존 공공기관, 은행, 보험사 등은 본사와 지점, 각종 단말 간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을 위해 가상사설망인 VPN을 설치, 유선으로 연결해 왔는데 이를 이번 ‘M2M VPN 보안’ 서비스로 대체할 경우, 회선 설치에 드는 비용이 50% 절감되며, 유지 보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전망입니다.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동안 산간·도서 지역처럼 유선 설치가 용이하지 않은 곳에는 공공기관, 은행 등의 지점 설치가 어려워 국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왔지만, ‘M2M VPN 보안’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런 부담이 해소돼 각종 공공기관 업무, 은행 업무, 보험 업무 등 암호화된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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