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되면서 제대한지 얼마안된 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예병사는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으로 논란이 됐다. 국방부는 이모 일병 등 7명을 중징계 하고 이모 상병은 경징계했다.



연예병사의 논란은 군복무 중 김태희와 일주일에 한번씩 데이트를 하는 가수 비(정지훈)의 휴가일수 문제에서도 불거졌었다.하지만 비는 지난 10일 전역함으로써 징계를 피했다.



이와관련 누리꾼들은 "비는 운이 참 좋은 것 같다" "연예병사 일조하고 제대? 운 정말 좋네" "야전부대는 어떤 곳?" "이미 제대한 사람은 어떻게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숙소 이탈 후 안마시술소를 들락거린 세븐과 상추는 중징계를 받은 후 야전부대 재배치 수순을 밟는다. 이들은 강원도인 1군사령부와 경기도인 3군사령부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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