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16개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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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6달러(1.5%) 오른 배럴당 108.0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WTI는 7월 들어 배럴당 11달러 이상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도13%나 올랐다.
이날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0.06%) 오른 배럴당 108.6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원유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금값도 상승하며 전날의 하락분을 절반 정도 만회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6.70달러(0.5%) 높은 온스당 1284.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6달러(1.5%) 오른 배럴당 108.0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WTI는 7월 들어 배럴당 11달러 이상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도13%나 올랐다.
이날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0.06%) 오른 배럴당 108.6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원유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금값도 상승하며 전날의 하락분을 절반 정도 만회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6.70달러(0.5%) 높은 온스당 1284.2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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