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지탈옵틱, 강세…"2분기 깜짝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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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이 호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타고 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날보다 800원(4.03%) 뛴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디지탈옵틱에 대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깜짝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왕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디탈옵틱이 스마트폰 메인 카메라용 렌즈 업체로 다양한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며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281%씩 증가한 446억원과 68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제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 고객사의 올해 두번째 전략 제품이 앞당겨 출시될 예정이고, 주력제품의 아웃도어형이나 미니 버젼 등 파생제품들이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연간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94%씩 성장한 1622억원, 238억원을 거둬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날보다 800원(4.03%) 뛴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디지탈옵틱에 대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깜짝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왕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디탈옵틱이 스마트폰 메인 카메라용 렌즈 업체로 다양한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모두 공급하고 있다"며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281%씩 증가한 446억원과 68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제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 고객사의 올해 두번째 전략 제품이 앞당겨 출시될 예정이고, 주력제품의 아웃도어형이나 미니 버젼 등 파생제품들이 나올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에 연간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94%씩 성장한 1622억원, 238억원을 거둬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