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언더파 유지하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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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2R
5년 만에 15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142회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순항했다.
첫날 2언더파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던 우즈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링크스(파71·7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오전 조로 출발해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 19일 오후 11시30분
우즈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각 2개를 기록,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우즈는 12번홀에서 3m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14번홀에서 그린을 놓쳤으나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를 하는 등 매홀 침착하게 파를 지키며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했다.
2라운드에서 돋보인 선수는 리 웨스트우드(영국)였다. 웨스트우드는 12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으며 한때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13번홀(파3)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4, 18번홀에서도 보기를 하며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첫날 2언더파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던 우즈는 19일 밤(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링크스(파71·7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오전 조로 출발해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합계 2언더파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 19일 오후 11시30분
우즈는 전반에 버디와 보기 각 2개를 기록,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우즈는 12번홀에서 3m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14번홀에서 그린을 놓쳤으나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를 하는 등 매홀 침착하게 파를 지키며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했다.
2라운드에서 돋보인 선수는 리 웨스트우드(영국)였다. 웨스트우드는 12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잡으며 한때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13번홀(파3)에서 3퍼트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4, 18번홀에서도 보기를 하며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