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시즌 첫 '톱10'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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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 샌더슨팜스챔피언십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미국 PGA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에 오를 기회를 맞았다.
노승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GC(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6개를 써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일몰로 2라운드 9개홀만 경기했던 노승열은 이날 2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 줄인 것을 합해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날 공동 25위에서 1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인 니컬러스 톰프슨, 대니얼 서머헤이스(이상 미국)와는 5타 차다. 노승열은 올 시즌 2월 노던트러스트오픈의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으로, 이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면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다.
이날 재개된 2라운드에서 노승열은 한 타를 줄였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연속 버디 퍼트에 성공해 더욱 기세를 올렸다.
노승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GC(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6개를 써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일몰로 2라운드 9개홀만 경기했던 노승열은 이날 2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 줄인 것을 합해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날 공동 25위에서 1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인 니컬러스 톰프슨, 대니얼 서머헤이스(이상 미국)와는 5타 차다. 노승열은 올 시즌 2월 노던트러스트오픈의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으로, 이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면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다.
이날 재개된 2라운드에서 노승열은 한 타를 줄였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연속 버디 퍼트에 성공해 더욱 기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