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 찾아 시베리아 대장정 진행, 국제한민족제단·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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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와 항일독립운동 흔적을 찾아 떠나는 ‘2013 분단을 넘어 대륙 가는 역사도전 대장정’이 8월11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국제한민족제단과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발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연해주, 이르쿠츠크과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각지 9334km를 시베리아 횡단하는 역사탐사 대장정이다.
탐사단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코리아타운인 신한촌을 비롯해 고려인들이 대거 거주하는 우수리스크의 독립운동가 최재형 거주지, 전로한족회 대표자회의 개최지를 둘러본다. 또 한민족의 시원지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의 알혼섬 등을 찾아 한민족의 역사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독립운동사의 유적지를 보며 분단을 넘어 대륙으로 가는 통일 한반도 미래의 소망을 담는 의미있는 역사 대장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11일부터 23일까지 12박1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후손과 다문화가정, 재외동포와 학생 및 시민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 문의 (02)730-7530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minette3@naver.com
국제한민족제단과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발해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연해주, 이르쿠츠크과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각지 9334km를 시베리아 횡단하는 역사탐사 대장정이다.
탐사단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코리아타운인 신한촌을 비롯해 고려인들이 대거 거주하는 우수리스크의 독립운동가 최재형 거주지, 전로한족회 대표자회의 개최지를 둘러본다. 또 한민족의 시원지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의 알혼섬 등을 찾아 한민족의 역사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독립운동사의 유적지를 보며 분단을 넘어 대륙으로 가는 통일 한반도 미래의 소망을 담는 의미있는 역사 대장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11일부터 23일까지 12박1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후손과 다문화가정, 재외동포와 학생 및 시민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 문의 (02)730-7530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minette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