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노량진 수몰사고·고교생 캠프참사는 모두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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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공주사대부고생의 해병캠프 참사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황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것이 인재"라며 "충분히 예측 가능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앞에 당으로서도 정중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히 무허가 해병대 캠프를 비롯해 각종 캠프를 다 합치면 전국에 5000여 개의 사설캠프가 있다고 한다"면서 당국의 철저한 점검 및 지도를 통한 사고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황 대표는 '귀태(鬼胎)' 등 정치권의 잇따른 막말성 발언에 대해서도 "여야는 정치인들이 말할 때 좀 더 조심하도록 윤리규정을 보강하고, 필요하면 여야 대표의 공동선언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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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황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것이 인재"라며 "충분히 예측 가능한 위험을 피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앞에 당으로서도 정중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히 무허가 해병대 캠프를 비롯해 각종 캠프를 다 합치면 전국에 5000여 개의 사설캠프가 있다고 한다"면서 당국의 철저한 점검 및 지도를 통한 사고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황 대표는 '귀태(鬼胎)' 등 정치권의 잇따른 막말성 발언에 대해서도 "여야는 정치인들이 말할 때 좀 더 조심하도록 윤리규정을 보강하고, 필요하면 여야 대표의 공동선언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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