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천 범람 위험…경기 광주 재난경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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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의 범람 위기로 주변 지역에 재난경계·위험경보가 발령됐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9시 24∼25분 4000여가구가 거주하는 곤지암천 일대 경안동, 오포읍, 초월읍 등 곤지암읍에 재난경계경보 방송을 2차례 내보냈다.
9시32분께는 6만9000여명의 거주하는 광주시 전역에 재난경계 방송을 실시했다.
수위가 상승하면서 하천 주변에 위치한 곤지암초등학교 운동장에 발목까지 물이 차 이날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주변 저지대 주택과 상가, 농경지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어 시 당국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곤지암천 일대는 오전 7시50분부터 시간당 81.5㎜의 폭우가 내려 최다 시우량을 기록하는 등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9시 현재 광주 실촌에 232.5㎜가 내리는 등 광주지역에는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광주시는 이날 오전 9시 24∼25분 4000여가구가 거주하는 곤지암천 일대 경안동, 오포읍, 초월읍 등 곤지암읍에 재난경계경보 방송을 2차례 내보냈다.
9시32분께는 6만9000여명의 거주하는 광주시 전역에 재난경계 방송을 실시했다.
수위가 상승하면서 하천 주변에 위치한 곤지암초등학교 운동장에 발목까지 물이 차 이날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주변 저지대 주택과 상가, 농경지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어 시 당국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곤지암천 일대는 오전 7시50분부터 시간당 81.5㎜의 폭우가 내려 최다 시우량을 기록하는 등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9시 현재 광주 실촌에 232.5㎜가 내리는 등 광주지역에는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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