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서울대 출신 의사를 사칭하며 시중은행에서 5억원을 대출받은 혐의(사기 등)로 이모씨(29)를 구속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씨는 2011년 11월과 올 2월 두 차례에 걸쳐 위조한 의사면허증으로 시중은행 2곳에서 각각 2억원과 3억원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