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2일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해 2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19일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협상안을 확정시켰다. 7150명의 조합원 중 6970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 중 3945명(56.6%)이 찬성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