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규모는 3000대 수준으로, SK텔레콤은 3년에 걸쳐 매년 알버트 1000대를 콤백스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콤백스는 현지 교육기관에 전자칠판 등을 납품하는 스마트 클래스 구축 관련 기업이다.
SK텔레콤의 알버트 납품은 국내 벤처기업인 로보메이션과 지니키즈가 각각 로봇 제작과 콘텐츠 제작을 맡는 형태로 동참한다. SK텔레콤은 현재 교육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탄탄한 중소기업 첨단과 제휴를 맺기도 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