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벤처에 국내최고 멘토링…SK플래닛 '101 스타트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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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SK플래닛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101은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해안에서 실리콘밸리를 잇는 국도 이름으로 스타트업 성공의 기반 프로그램이란 의미를 담았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등 외부 전문가와 구글 본사 출신인 정기현 SK플래닛 최고제품책임자(CPO), 유경상 제품전략그룹장 등 51명의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 외에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빌려준다. 또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안에 있는 테스트센터에서 300여대의 스마트폰을 빌릴 수 있고, 특허 계약서 검토 등의 법무 지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은 다음달 16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8월 말 마무리된다.
김영철 SK플래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국내 최고의 외부 전문가와 당사의 우수한 사내 인력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시작했다”며 “앱센터 운동본부와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스타트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류중희 올라웍스 창업자 등 외부 전문가와 구글 본사 출신인 정기현 SK플래닛 최고제품책임자(CPO), 유경상 제품전략그룹장 등 51명의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 외에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6개월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빌려준다. 또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안에 있는 테스트센터에서 300여대의 스마트폰을 빌릴 수 있고, 특허 계약서 검토 등의 법무 지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준비팀은 다음달 16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8월 말 마무리된다.
김영철 SK플래닛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국내 최고의 외부 전문가와 당사의 우수한 사내 인력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시작했다”며 “앱센터 운동본부와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스타트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