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들턴 왕세손비, 첫 아들 순산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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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들턴 왕세손비가 22일 런던 세인트 메리병원에서 고대하던 첫 아들을 순산했다. 영국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인사들은 왕위 계승 서열 3위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23일 BBC방송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아내와 저는 첫 손자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코틀랜드 수상 알렉스 살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왕실에서의 순산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며 “매우 축하한다”고 말했다.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도 축하 메시지를 내놨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작 부부의 첫 아이 탄생을 환영한다” 면서 “미국 사람들은 어린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고 영국인들과 그 기쁨을 함께 누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수백만 세계인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 며 “하나님께서 가족의 축복을 기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단비 인턴기자(동국대 경제학과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