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오른쪽)와 이상호 정책금융공사 팀장이 악수하고 있다.  /KTB네트워크 제공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오른쪽)와 이상호 정책금융공사 팀장이 악수하고 있다.  /KTB네트워크 제공
KTB투자증권 계열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가 23일 1150억원 규모의 해외진출 플랫폼펀드를 결성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펀드는 중국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한국과 중국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해외 유망기업에 직접 투자해 국내 기업과 전략적 제휴 또는 인수합병(M&A)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홍원호 전무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았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