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165원(10.89%) 뛴 16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현재까지 전날 거래량의 두 배가 넘는 651만여 주가 거래됐다.

삼익악기는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340만주를 오는 10월23일까지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 예정금액은 지난 22일 종가 기준으로 50억3200만원 규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