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열애 '발칵'…교회에서 데이트 즐겨
개그맨 고명환과 탤런트 임지은의 열애설이 화제다.

24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이 교회를 함께 다니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수 년 전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강남의 한 교회에서 주일 예배에 함께 참석하고 손을 잡고 걷는 등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임지은의 소속사 DMC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명환과 임지은은 친구일 뿐"이라며 부인하고 있는 상태고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래 전부터 친구로 지내왔고 연인인지 아닌지 말하는 것은 사적인 부분"이라며 회피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임지은은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공부의 신', '브레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해왔다.

고명환 임지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진짜야?", "고명환 임지은 열애설에 깜짝", "고명환 임지은 친하게 지낸다 했더니", "고명환 임지은 교회도 같이 다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