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에이디피, 중국 CEC Panda와 33억원 공급계약 체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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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비제조 전문회사 LIG에이디피는 24일 공시를 통해 중국 중소형 패널업체인 CEC Panda와 LCD패널제조용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33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까지다.
LIG에이디피는 패널 제조장비 전문업체로 LCD와 OLED 생산라인의 전공정 진공장비에서 검사장비까지 핵심공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전공정 핵심 장비인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LIG에이디피 측은 지난해부터 중국 대형 패널업체인 BOE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BOE와 154억원 규모의 LCD 패널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LIG에이디피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CEC Panda는 중소형 LCD 패널업체로 중국 난징에 LCD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로 공장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IG에이디피 관계자는 "이번 CEC Panda와의 수주 계약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지속적인 고객사 다변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중소형 패널업체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신규업체와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LIG에이디피는 패널 제조장비 전문업체로 LCD와 OLED 생산라인의 전공정 진공장비에서 검사장비까지 핵심공정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장비제조업체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전공정 핵심 장비인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LIG에이디피 측은 지난해부터 중국 대형 패널업체인 BOE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BOE와 154억원 규모의 LCD 패널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LIG에이디피와 수주 계약을 체결한 CEC Panda는 중소형 LCD 패널업체로 중국 난징에 LCD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로 공장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IG에이디피 관계자는 "이번 CEC Panda와의 수주 계약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지속적인 고객사 다변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중소형 패널업체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신규업체와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