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54기 여자4호 황은수, 바나나걸에 이어 또 연예인 출연?
'짝' 54기 여자 4호가 배우 황은수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 54기-개성남 특집'에 여자 4호로 출연한 황은수는 "지금 한국경제TV에서 MC를 보고 있다.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작품에 나왔다"며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특히 "'신사의 품격' 많이 봤죠?"라고 물으며 "거기서 내가 골프선수로 출연했다"며 방송 출연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은수는 1981년생으로 올해 33살이며 드라마 KBS '부자의 탄생', MBC '불굴의 며느리', '내조의 여왕', SBS '그래도 당신' '신사의 품격' '다섯손가락' 등 유명한 작품들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2011년에는 영화 '사랑이 무서워', '캐릭터'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한국경제TV '세발자전거' 메인 MC를 맡고 있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짝' 51기 여자 1호는 뮤지컬 배우이지 CF모델로 활동중인 '바나나걸' 김상미로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짝 여자4호 황은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에 왜 자꾸 연예인이 나오나", "짝에서 홍보 이제 그만 좀 하지", "황은수, 이다희처럼 예쁘던데", "짝 여자4호 황은수 끝까지 한 번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