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25일 슈퍼주니어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출시된 슈퍼주니어 일본 정규1집 'Hero'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전곡 일본어 노래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일본에서도 싱글로 발매되어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TOP 3에 진입한'Sexy, Free & Single', 'Mr. Simple', 'BONAMANA'등 히트곡들은 물론, '★BAMBINA★', 'TUXEDO', 'Hero'등 신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센 신주쿠역에는'SUPER JUNIOR Hero'라는 문구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대형 이미지로 도배된 일명'슈퍼주니어 로드'가 출현,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슈퍼주니어는 오는27,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5' IN TOKYO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