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SAC캐피털,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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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헤지펀드 SAC캐피털어드바이저가 조직적인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당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연방수사국(FBI)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수년간 조사한 끝에 나온 결과다.
연방검사들은 고송장에서 SAC캐피털 직원들은 전례없이 많은 불법적인 내부거래를 행하고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범죄와 연관된 자산 전체를 압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1992년 2500만달러로 SAC캐피털을 세우고 지금까지 이끌어 온 스티븐 코언 개인에 대한 기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SEC는 지난 19일 코언이 직원들의 내부자 거래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것을 문제 삼으며 영원히 헤지펀드 업계에서 일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소소을 제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 로펌인 폴 헤이스팅스의 토마스 자카로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정부가 앞으로는 월스트리트의 내부거래에 대해 묵인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연방수사국(FBI)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수년간 조사한 끝에 나온 결과다.
연방검사들은 고송장에서 SAC캐피털 직원들은 전례없이 많은 불법적인 내부거래를 행하고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범죄와 연관된 자산 전체를 압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1992년 2500만달러로 SAC캐피털을 세우고 지금까지 이끌어 온 스티븐 코언 개인에 대한 기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SEC는 지난 19일 코언이 직원들의 내부자 거래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것을 문제 삼으며 영원히 헤지펀드 업계에서 일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소소을 제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 로펌인 폴 헤이스팅스의 토마스 자카로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정부가 앞으로는 월스트리트의 내부거래에 대해 묵인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표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