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개성공단 회담 결렬…'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북경협주가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이 전날보다 430원(4.70%) 떨어진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원(-3.97%), 인디에프(-5.88%), 좋은사람들(-3.80%) 등도 줄줄이 약세다.
대북송전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8.54%), 선도전기(-6.23%), 광명전기(-6.32%)도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상선(-6.09%), 에머슨퍼시픽(-14.34%) 등도 급락하고 있다.
남북은 지난 25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6차 실무회담을 가졌지만 재발 방지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문 채택에 실패했다. 추가회담 날짜도 잡지 못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이 전날보다 430원(4.70%) 떨어진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원(-3.97%), 인디에프(-5.88%), 좋은사람들(-3.80%) 등도 줄줄이 약세다.
대북송전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8.54%), 선도전기(-6.23%), 광명전기(-6.32%)도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상선(-6.09%), 에머슨퍼시픽(-14.34%) 등도 급락하고 있다.
남북은 지난 25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6차 실무회담을 가졌지만 재발 방지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문 채택에 실패했다. 추가회담 날짜도 잡지 못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