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20분께 충남 보령시 서남서쪽 45㎞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9도, 동경 126.14도 지점이다. 이 지역 인근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대전기상청은 그러나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해 육상에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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