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독실한 여자 - Devoted Follower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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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독실한 여자 - Devoted Follower of God](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02.6935528.1.jpg)
작은 고장에 무서운 홍수가 덮쳤다. 신앙이 독실한 여자가 가만히 앉아서 하느님이 와주기를 기다렸다. 구조보트가 왔지만 여자는 사양했다. “고맙지만 나의 하느님이 와주실 거예요.” 수위가 높아지자 여자는 2층으로 올라가 하느님을 기다렸다. 두 번째 구조보트가 다가왔지만 여자는 다시금 사양했다. 수위는 계속 높아져 이제 여자는 굴뚝 위에 올라서야 했다. 그를 구해줄 헬리콥터가 긴급 출동했다. 그런데도 여자는 사양했다. 수위는 계속 높아져 여자를 삼켜버렸다. 천당에 간 여자가 하느님에게 말했다. “순종하면 언제나 구해준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저를 구해주지 않은 거죠?” “보트 두 척에 헬리콥터까지 보내줬잖아! 그 이상 어떻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