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_스틸컷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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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씨가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르는 교보생명 새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 초 방송을 시작한 교보생명 ‘평생든든서비스’의 네 번째 광고 캠페인 ‘참 고마운 사람’ 편에서다. 지휘봉을 든 정씨의 모습만을 떠올리는 시청자들에겐 낯선 모습이다.

광고대행사 웰콤이 제작한 이 광고는 교보생명의 오랜 고객인 정씨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형식의 유쾌한 전개가 특징.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 씨가 메가폰을 잡았다. 정씨는 광고 출연료를 비영리단체 ‘미라클 오브 뮤직’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