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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올해 특허취득 '급증'…코스닥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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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법인의 특허취득 공시건수는 늘어난 반면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특허취득 공시건수는 9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63건에 비해 42.85% 급증했다. 같은기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특허취득 공시건수는 373건으로 전년 동기 481건보다 22.45% 떨어졌다.

    특허취득 공시를 낸 회사 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특허취득 공시를 낸 회사는 19개사로 전년 동기 20개사보다 1개사가 줄었다. 코스닥 공시법인은 전년 동기 138개사 대비 12.32% 줄어든 121개사로 감소 폭이 컸다.

    업종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의약품(28건), 운수장비(16건), 기계(15건) 순으로 취득건수가 많았다. 특히 운수장비업종의 특허취득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6.19%포인트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반도체(75건), 기계·장비(45건), 정보기술(IT) 부품(43건)의 취득 건수 비중이 높았다.

    화신(16건), 한올바이오파마(14건), 참엔지니어링(13건) 등이 유가증권시장 특허취득 공시건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테스(18건), 이노와이어리스(16건), 안랩(14건)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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