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반한활동 앞장 오선화씨 한국입국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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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화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반한·친일 활동을 해온 타쿠쇼쿠(拓殖)대 오선화(吳善花.56.여) 교수가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오 씨는 친족 결혼식 참석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이날 오후 나리타(成田)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오씨는 1983년 유학으로 일본에 온 후 2005년 3월에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식민지배를 철저히 미화한 단행본을 출간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일본에서 한국을 비하하고 일본을 미화하는 저술·평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오 씨는 2007년 10월에도 모친 장례 참석을 위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다가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한때 입국이 거부됐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오 씨는 친족 결혼식 참석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이날 오후 나리타(成田) 공항으로 되돌아갔다.
오씨는 1983년 유학으로 일본에 온 후 2005년 3월에는 일제 식민통치가 조선 경제와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식민지배를 철저히 미화한 단행본을 출간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일본에서 한국을 비하하고 일본을 미화하는 저술·평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오 씨는 2007년 10월에도 모친 장례 참석을 위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다가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한때 입국이 거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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