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수지체육공원(6만7000㎡ 규모), 수지구 도심, 광교산, 단지 내 공원 등과 가까워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수지체육공원, 부지 남측 소공원(기부채납), 수지 레스피아 등 주변의 운동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전 가구가 100% 남측향 배치다. 단지 중앙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소나무 잔디광장, 티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외부로 이어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해 유형별 피트니스 코스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가족형 텃밭과 작업용 파빌리온, 허브가든 등 휴양형 정원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2개동에 각각 보육시설과 문고 등 문화시설 중심의 ‘에듀케이션&컬쳐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헬스존’으로 나눠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접한 동에 마련해 외부 놀이터 및 주민운동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수지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다. 강남역까지 20여분이면 닿을 수 있고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다. 수서~분당 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든지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용인 내에서 우수한 학교로 평가받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신분당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강남과 판교, 분당생활권으로 편입이 가속화되면서 생활여건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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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