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총리, 朴 대통령보다 2배 긴 여름휴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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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기간보다 2배 가량 긴 10일 간의 여름휴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우리신문은 28일 아베 총리가올 8월 임시국회가 끝난 후 여름 휴가를 10일 정도 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에는 주변에서 건강을 염려하는 점 등을 감안해 주로 야마나시현 별장에서 향후 정권 운영 전략 등을 구상하면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 총리가 10일간 여름휴가를 가면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13일간 이후 가장 긴 휴가가 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29일부터 4박5일간 여름휴가를 떠난다. 장소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인 청해대(靑海臺ㆍ바다의 청와대)가 위치했던 경남 거제의 저도가 후보지로 거론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요리우리신문은 28일 아베 총리가올 8월 임시국회가 끝난 후 여름 휴가를 10일 정도 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에는 주변에서 건강을 염려하는 점 등을 감안해 주로 야마나시현 별장에서 향후 정권 운영 전략 등을 구상하면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 총리가 10일간 여름휴가를 가면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13일간 이후 가장 긴 휴가가 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29일부터 4박5일간 여름휴가를 떠난다. 장소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인 청해대(靑海臺ㆍ바다의 청와대)가 위치했던 경남 거제의 저도가 후보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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