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로 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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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해상의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전 항로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천 바다의 가시거리가 100∼200m에 불과해 13개 항로 여객선이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운항 대기 중이다.
운항관리실은 "가시거리가 확보되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는 중구 기상대 60m, 강화도 60m, 백령도 70m에 불과하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날이 밝아지면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할 것"이라며 출근길 차량 운전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천 바다의 가시거리가 100∼200m에 불과해 13개 항로 여객선이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운항 대기 중이다.
운항관리실은 "가시거리가 확보되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는 중구 기상대 60m, 강화도 60m, 백령도 70m에 불과하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날이 밝아지면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할 것"이라며 출근길 차량 운전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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