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9일은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이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남북도 일부와 제주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25도, 대전 27도, 부산 26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청주 31도, 대구 34도, 제주 34도로 무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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