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8일~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87곳이었다. 2주 전(11일~17일)보다 85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50개였으며, 부산(86개) 대구(64개) 인천(61개) 대전(51개) 광주(45개) 울산(30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1개) 유통(170개) 정보통신(62개) 건설(57개) 전기전자(36개) 관광운송(36개) 기계(27개) 무역(27개)등의 순이었다. 통신용기계와 장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인트로네트웍스(대표 정용모)은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아이에스하이텍(대표 우덕정)는 자본금 2억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