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분기 영업익 전기비 44%↑(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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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29일 지난 2분기에 신제품과 백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06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1억원, 당기순이익 167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5.3%와 44.1% 증가했다.
녹십자 측은 "백신 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며 "2분기에 이어 주력품목인 독감백신이 합류하는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6%, 영업이익이 8.6% 늘었다.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헌터증후군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등 신제품과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등 백신 부문의 해외 수출이 35% 성장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녹십자 측은 "백신 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사업 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며 "2분기에 이어 주력품목인 독감백신이 합류하는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6%, 영업이익이 8.6% 늘었다.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헌터증후군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등 신제품과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등 백신 부문의 해외 수출이 35% 성장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