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우수 게임에 대해 입점 심사를 면제하는 등 게임 플랫폼 입점제도와 협력사 관련 홍보정책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게임 플랫폼 출범 1주년을 맞아 게임사들의 요청이 많았던 무심사 입점 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업체간 교차 홍보(크로스 프로모션)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중 게임 플랫폼 무심사 입점 제도는 8월 중 부분적으로 도입됩니다.



한국, 일본, 미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을 기록하거나 무료 응용프로그램(앱) 인기순위에서 상위 20위권 내에 총 7일 이상 머무른 게임은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이미 계약관계에 있는 업체는 게임 1개의 누적 매출이 1억을 넘은 경우 1년 내 새 게임 1개를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습니다.



반승환 카카오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입점심사 제도는 계속 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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