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보드카 ‘시락코코넛플레이버’를 30일 출시했다. 시락은 곡류로 만드는 일반 보드카와 달리 프랑스산 포도를 원료로 화이트와인과 같은 양조 방식을 통해 제조된다. 다섯 번의 증류를 거쳐 부드럽고 깔끔하며 은은한 바닐라향과 코코넛향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용량은 700㎖이며 출고가격은 4만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