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만든 온열매트 ‘온돌이야기’가 산업자원통상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제17회 에너지위너상’을 30일 수상했다. 온돌이야기는 금속 열선을 발열체로 사용하는 일반 전기매트와 달리 자기제어 기능이 있는 천연 숯 성분의 탄소 발열체를 적용했다. 일반 전기열선매트나 온수매트보다 50%가량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