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보험사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차모씨(32) 등 3명을 구속하고 병원장 윤모씨(59)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차씨 일당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민 서류를 보험사에 제시해 22회에 걸쳐 보험금 등 명목으로 1억6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