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렌, 급등…2분기 수익성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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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 코렌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렌은 전날보다 840원(9.49%)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코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1억원, 영업이익7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79.9%, 영업이익은 803.2%, 당기순이익은 727.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7.4%로, 전분기 대비 13.9%포인트 상승했다.
코렌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금형기술 내재화를 통한 수율 개선, 중국 및 필리핀 사업장의 생산기술 내재화, 인력 및 생산규모 증대 등에 대한 효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카메라 렌즈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외부 시장환경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국내외 생산설비에 대한 금형 및 생산기술 내제화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마련한 만큼 올해 매출액 1265억원, 영업이익120억원의 실적 전망치에 대한 초과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렌은 전날보다 840원(9.49%)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코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1억원, 영업이익7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79.9%, 영업이익은 803.2%, 당기순이익은 727.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7.4%로, 전분기 대비 13.9%포인트 상승했다.
코렌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금형기술 내재화를 통한 수율 개선, 중국 및 필리핀 사업장의 생산기술 내재화, 인력 및 생산규모 증대 등에 대한 효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호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카메라 렌즈 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외부 시장환경도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국내외 생산설비에 대한 금형 및 생산기술 내제화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이미 마련한 만큼 올해 매출액 1265억원, 영업이익120억원의 실적 전망치에 대한 초과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