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결과, 'A+' 적용수준을 검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고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슈 중 자체 중요성 평가를 거쳐 ▲고객만족활동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동반성장 ▲마케팅 및 브랜드 ▲사업성과 ▲사회공헌활동 ▲상품 및 서비스 혁신 ▲윤리경영 ▲인재개발 등 10개의 주요 주제를 도출하고, 이를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12년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 성과를 핵심적으로 보고했다. 서비스 커버리지와 혁신적인 요금제, 경제적 성과와 향후 네트워크 로드맵 뿐만 아니라 주택가 밀집지역 LTE 네트워크 고품질 확보 활동 등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회사의 특색 있는 활동과 성과들도 비중 있게 다뤘다. 무선기지국 저전력화 및 통합화를 통해 4만5623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한 실적은 물론, 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 표지 디자인은 LG유플러스 BI(Brand Identity)인 U+큐브를 모티프로 활용해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으며, 내지의 경우 각 분야별 주요한 활동과 성과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인포메이션 그래픽을 활용했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팀장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1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홈페이지(http://www.uplus.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주요 투자자, 협력사, 정부 및 NGO, 대리점 등에 배포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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