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및 진천군에 31일 오전 7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31일 오전 청주기상대는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충북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자정부터 오전 7시 40분 현재까지 진천군에 71.5mm, 충주시 노은면에 70.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대 관계자는 "장마전선은 오전에 충북지역에 머물다가 오후들어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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