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재계약, '국민 첫사랑女' 대세 이어간다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대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가을 시즌부터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수지는 이번 재계약으로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한다.

31일 제일모직 관계자는 "지난 29일 전속모델인 수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한 수지 씨의 밝고 친근한 매력, 여기에 세련된 이미지까지 합쳐져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어반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컨셉트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하며 소비자의 선호도 또한 높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로 떠올랐다.

수지 재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재계약 역시 대세네", "수지 재계약 부럽다. 승승장구하세요", "걸그룹 대세는 수지, 배우 대세는 이유비", "수지도 설경구, 정웅인 등 연기파 배우들처럼 성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제일모직)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